[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청주동남A4BL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상당구 경찰서, 효성병원등과 함께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건설현장에서 폭우에 의한 구릉지 붕괴에 대비해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합동훈련으로 신속한 협조를 통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훈련은 성토사면 붕낙으로 토사에 매몰된 작업자를 구출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공사관계자 3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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