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명 참가끈…9개팀 본선행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올해로 제23회째를 맞는 속리산단풍가요제의 본선 진출 9개팀이 가려졌다.

지난 1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192명이 참여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신청곡별로는 188명이 기성곡으로, 4명이 창작곡으로 본선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예선을 통해 본선 무대에 진출할 주인공 9개 팀이 결정됐다.

제23회 속리산단풍가요제는 본선진출 9개팀을 대상으로 10월 13일 오후 6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타가요제와는 차별화된 특별한 가요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시상으로는 대상 1명(상금 700만원 및 트로피, 가수인증서), 금상 1명(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가수인증서), 은상 1명(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가수인증서), 동상 2명(상금 각 100만원 및 트로피),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원 및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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