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길 충북도 주무관
홍수길 충북도 주무관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도 토지정보과 홍수길 주무관(시설6급)이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1회 지적 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지적분야 발전을 위한 학술부문 행사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LX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8편의 우수과제를 사전 심사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홍수길 주무관이 발표한 'UAV를 활용한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 실증 연구'는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의 혁신적인 변화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대폭 감소하는 효과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연찬을 통해 공무원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해 도민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 지적업무도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수 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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