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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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6일 오후 7시 2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엘지교차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개인택시 운전자 A(46)씨와 택시 승객 B(26)씨, 승용차 운전자 C(51)씨와 동승자 D(19?여)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경찰에 "오창에서 오송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차량이 갑자기 덮쳤다"고 진술했다.

경찰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교차로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 한 대가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해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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