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청소년미래센터가 마련한 사랑의 孝 송편 나눔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송편을 빚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청소년미래센터가 '2018 청소년이 직접 빚은 사랑의 孝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6일 청소년 40여명과 금산 학사모(학생들을 사랑하는 모임)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나눔 행사를 갖고 직접 빚은 송편을 복수면과 진산면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매년 추석을 앞두고 실시하는 '孝송편 나눔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해마다 두 개 면 단위를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금산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 금산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까지 지역의 청소년참여기구가 한 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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