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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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에서 한 운전자가 신호조작 중인 의경을 차로 치고 달아나 경찰이 추석에 나섰다.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35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사거리 교통섬에 신호조작을 하던 A(21)의경이 우회전하던 SUV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의경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사고가 나자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차를 두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달아난 운전자의 뒤를 쫓고 있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운전자가 지인의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신원을 파악해 추적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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