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안현규 팀장.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도시재생사업과 안현규 팀장이 남모르게 헌혈을 30회 실시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은장)을 받아 귀감이 되고 있다.

안 팀장은 지난 2005년도 사회과 화장장건립TF팀에 근무하면서 사회 여러 계층의 어려움을 보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주위에 많음을 느꼈다.

특히 혈액은 현대의학이 발달한 지금도 인공적으로 생산이 어려운 점과 수술을 앞두고 혈액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헌혈을 통한 봉사를 결심하게 됐고, 지금까지 10여 년간 꾸준히 헌혈을 실시해 30회 헌혈을 했다.

안현규 주거환경정비팀장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관리로 가장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봉사활동인 헌혈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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