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주시가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옥산 금정아파트 앞 외 3곳에 4억5천만원을 투입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옥산 금정아파트 앞 외 3곳에 4억5천만원을 투입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개선사업 완료지점은 ▶옥산 금정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옥산 신촌리 교차로 ▶송정동 테크노시스 앞 삼거리 ▶남이 척북삼거리 총 4곳이다.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청주시는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2018년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2018년 4월 공사에 착공해 2018년 9월 교차로 개선을 완료했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차량 속도저감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및 회전교차로 개선, 주민불편 해소와 불법 좌회전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좌회전 차로 신설 및 차로 정비,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신호등 설치 및 횡단보도 정비, 보행자 안전 및 안전한 차량 소통을 위해 횡단보도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이다.

박인규 청주시 지역개발과장은 "교차로 개선으로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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