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제3기 충북IP창업Zone'과정을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6일(총 40시간)간 ▶창업가 역량검사 및 창업 아이템 분석(SCAMPER) ▶시제품제작(Mock-up)계획서 작성 ▶컴팩트린보드 수립 및 손익분기점 계산 ▶지식재산권 기초(특허 및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선행기술조사, KIPRIS 검색 등 실무위주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수료생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권리화(특허출원)를 지원하고 3D도면 설계 지원, 지식재산권 및 창업전문가 1:1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 접수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공회의소(043-229-2735) 또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특허청과 충북도가 지원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운영중인 '충북 IP창업존'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아이디어 창출과 권리화,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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