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원장 윤명수)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하우스 리페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우스 리페어사업은 인재개발원과 협력업체 KFNS(주) 직원들의 재능 기부 운동으로 지난 4월부터 희망복지지원단이 추천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등 기계설비 안전 점검 및 수리, 전기전열제품 안전 점검 및 보수, LED 전등교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6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올해 사업 목표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근로복지공단은 일하는 사람이 믿고 의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보장 서비스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