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주방용품 전문점 운영자 사기혐의로 구속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박봉규)는 18일 음성군에서 주방용품점을 운영하며 판매대금을 편취한 A씨(40)을 사기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방용품점을 인터넷 블로그를 개설한 후 인덕션, 하이라이트 렌지를 행사로 염가 판매하고, 단체 구매하는 경우 추가할인을 적용해 주겠다고 속인후, 총 23명에게 주방용품 대금으로 9천305만원을 지급 받아 편취한 후 도주한 혐의이다.

한편 경찰은 A씨의 계좌를 분석, 여죄를 확인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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