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가 17일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요양시설인 '행복한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약 8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찰서장, 각 과장, 청렴동아리,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종환) 등 약 2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경찰서 핵심추진 과제인 3심(관심·조심·안심)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방충망 청소·잡초제거 등 환경정리 봉사를 펼쳤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치안시스템 역량강화와 더불어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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