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은 18일 충북육아원과 비홍지역 아동센터, 충북 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에 '희망 가득한 도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허성희 생활복지사, 충북육아원 채근숙 원장, 충북육아원 민승기 사무국장, LG화학 오창 업무지원팀 최정호 팀장. /LG화학 제공
LG화학 오창공장은 18일 충북육아원과 비홍지역 아동센터, 충북 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에 '희망 가득한 도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허성희 생활복지사, 충북육아원 채근숙 원장, 충북육아원 민승기 사무국장, LG화학 오창 업무지원팀 최정호 팀장. /LG화학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LG화학이 18일 지역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희망 가득 도서 보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LG화학은 충북육아원과 비홍지역 아동센터, 충북아동청소년 그룸홈협의회에 900만원 상당의 책을 전달했다.

'희망 가득한 도서 보내기'는 LG화학 오창공장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청소년 후원활동이다.

이 활동은 열악한 청소년 시설을 선정해 도서를 후원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후원하는 활동으로 현재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 어린이 복지시설 및 다문화센터 등에 도서 6천여권을 후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를 선물하여 젊은 꿈을 후원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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