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청주시 흥덕보건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18일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석맞이 치매극복의 날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 청주 흥덕보건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나은숙)는 18일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석맞이 치매극복의 날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는 치매 환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5명을 선정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맹준식 흥덕보건소장은"뜻깊은 자리를 함께해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지원을 확충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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