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는 18일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소재 금융기관에서 현장 대응력 강화 FTX 훈련을 실시했다. /청주청원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18일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소재 금융기관에서 추석명절 강도 침입을 가장한 현장 대응력 강화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금융기관에 강도 1명이 침입해 창구직원을 흉기로 위협 한 후 현금 5천만원을 강취, 도주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은 112신고 접수, 출동 경찰관 초동조치, 도주로 등 상황전파, 범인검거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기영 청원경찰서장은 "실전 같은 총력 대응태세 점검 훈련을 통해 강력사건 대응력을 높여 주민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