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석명절 비상진료와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의료기관, 약국, 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금산군내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3개소 모두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일반 응급환자들을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진료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일반 상비의약품 등은 24시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비상진료에도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중 근무하는 당번의료기관과 약국명단은 군청,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www.nemc.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로 문의(☎041-750-4300)해도 된다.

응급의료 당직병원은 새금산병원으로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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