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상담 등 가교역할 수행

금산군청 지역경제과에 일자리지원센터가 개소했다. 문정우 금산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일자리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지역경제과 내에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연결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에게는 종합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지원을 위한 상담·알선 등의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구직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인재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사업자등록증과 채용 담당자의 신분증을 준비해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관내기업은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구직 희망 주민들은 일자리 찾게 됨으로써 상생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041-750-26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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