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1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2018년도에는 1분기와 2분기에는 동원자원조사와 충무훈련으로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대체하고 2018년도 들어 처음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보은군청 안문규 안전건설과장과 제2201부대 3대대장과 군(軍) 관계자, 군청 동원업무 관련 담당자와 중점관리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보은군 중점관리대상자원 현황 보고와 2017년 4분기에 요구된 안건에 대한 조치사항, 2018년 동원자원조사 결과에 대해 군과 중점관리업체간에 보고와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올해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주변의 안보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안보태세를 굳건히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담당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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