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19일 자문위원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직접 만든 추석명절 음식과 상품권(100여만원 상당)을 탈북민 가정 15가구에 전달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추석을 맞아 이웃의 정을 느끼고 지역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로 명절때마다 찾아가고 있으며, 영동군에 정착하면서 어려운점이나 도움이 될 만한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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