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태성)와 괴산관내 농업인단체는 19일 농협괴산군지부에서 추석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성 지부장,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최흥락 회장, 농업경영인 김종화 회장, 쌀전업농 이만용 회장 등이 참여했다.

사랑의 쌀 180포(20㎏짜리)는 쌀산업발전을 위한 농협경제지주의 지원으로 준비했으며 괴산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사회복지시설4곳 등에 골고루 전달됐다.

김태성 지부장은 "쌀 산업발전을 위해 괴산지역 1천500농가에는 벼수매용 톤백을 지난 8월에 지원했고 어려운 이웃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에 햅쌀을 지원하게 됐다"며 "농민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