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17∼30일까지 도내 8개 시·군 벽지마을 21개 부락, 5백38가구를 대상으로 2000년 상반기 「농촌마을 재난예방및 행정서비스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는 이기간동안 ▶전기시설 봉사반 ▶가스시설 봉사반 ▶난방시설 봉사반 ▶의료봉사반 ▶농기계봉사반 ▶가전제품봉사반등으로 구분, 농촌마을 재난예방및 전기·가스·난방·의료·농기계·가전제품등 각종 행정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충북도를 비롯해 KBS충주방송국,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난방시공협회, 충북가스판매업조합, 건국대학교의료원, 세명대학교 한방병원,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등 가전3사, 대동농기계, 국제농기계, 아세아농기계, LG농기계, 동양농기계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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