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당일(24일)만 휴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중 추석명절 당일(24일)만 휴관을 실시하기로 했다.

청주랜드 시설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청주랜드는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청주를 방문하는 귀성객, 주민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 중 22~23일, 25~26일은 정상 운영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청주랜드는 기후변화체험관, 신재생에너지 체험홍보관, 제1관, 제2관, 제3관 및 동물원과 유희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 26일 개관한 제2관(어린이체험관)은 매일 3회 운영되며 회차 당 정원이 300명으로 온라인 예약 200명, 현장 발권 100명으로 제한, 운영되고 있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청주랜드를 방문해 가족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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