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셋째 주, 가정 방문..."복시사각지대 제로화"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 구항면은 어려운 가정 및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건강상태,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현황과 욕구수준을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대상자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섰다.

구항면은 지난 9월 3일부터 18일까지 1단계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정 483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별 분담직원, 이장, 마을복지사(부녀회장)가 함께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2단계로 매월 첫째 주, 셋째 주는 마을 방문의 주로 정해 대상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진곤 구항면장은 "소외된 이웃없이 구항면의 모두가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며 복지안전망 분담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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