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20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독려에 나섰다.

이날 맹정호 시장은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및 명절 음식에 쓸 식재료를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맹정호 시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 돼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며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동부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시설보수와 경영혁신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서산동부전통시장이 2017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2년간 8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전국우수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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