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57명과 장비 44대를 동원해 추석 연휴기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하며, 화재초기의 우월한 소방력과 대응활동을 위해 1일 1회 이상 서산소방서 전 직원 및 유관기관의 비상연락망을 점검 비상응소태세를 확립한다.

한편 귀성객 등 다수인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1일 3회 이상 순찰을 하며 취약시간(야간)대 예방순찰 횟수를 증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류석윤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고향을 찾는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