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순회 관광객 밀착 홍보

금산군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상인과 체육계, 종교계, 사회단체 등 군민들이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제37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차원의 자발적 홍보활동이 활발하다.

군은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상인, 체육계, 종교계, 사회단체 등 온 군민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금산군 공무원 200여명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2개조를 편성해 전국 홍보투어에 나섰다.

축제티셔츠를 착용한 홍보단은 인삼구매율이 높은 경남지역부터 최근 방문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호남지역을 돌며 시장, 역, 터미널, 시청 등에서 인삼사탕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했다.

민간차원의 홍보활동도 활발하다. 농업경영인연합회, 수삼센터 상인회, 금산군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개의 기관단체에서 전국 각지를 방문해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37회 금산인삼축제는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10월 5일부터 10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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