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20명중 19명 자격증 취득

2018년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교육 교육생들과 자체강사 기념촬영 모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 이하 센터)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의 기계화영농을 선도할 핵심인력을 양성코자 지난 6월부터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전문과정반을 운영한 결과 교육생 19명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실시한 제4회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 시험에 최종합격해 자격증 취득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6월에도 농기계운전기능사 필기시험에 대비한 이론교육반을 운영하며 21명의 교육생들의 필기시험합격을 도왔고, 9월 실시된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시험에 대비해지난 8월부터 4주 동안 농기계 관련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센터 직원들로 자체강사를 편성해 20명의 교육생에게 실시한 결과 19명이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생들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휴일에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에 대한 지식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기계 교육과정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농기계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기계팀, 농기계대여은행(☎ 041-537-3896~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