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 교육장이 증약초 학교급식 현장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진)은 20일 가을 신학기를 맞아 일교차가 큰 날씨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안전관리 강화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증약초 식생활관을 불시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혜진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에 참여해 원산지 및 신선도를 점검한 뒤 급식시설 및 설비, 조리과정 등을 살피고 급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9월은 한낮의 기온이 여전히 높고 식중독 발생건수가 매년 높은 시기이므로 학교급식 준비과정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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