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지난 19일 칠성면 쌍곡리 일원에서 119구조대원 등 직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추락, 실족, 고립 등 산악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합동훈련을 통한 대원들의 산악 인명구조능력 향상과 유사시 산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산악구조장비 및 GPS사용 ▶로프매듭법 ▶로프총 활용 수평구조훈련 및 시스템 적용 도하훈련 ▶산악사고대비 외상환자 응급처치법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괴산소방서 119구조대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과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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