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가 추석을 맞아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을 통해 도내 고령의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쌀 54포대, 된장·고추장 50개, 김 50박스로 충남도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혁문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가족을 생각하며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보내고자 조그만 정성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에서는 매년 경영이익의 1%를 사회환원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기금 및 지역사랑 성금 기탁,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더불어 이번처럼 보훈대상자를 위한 지원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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