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 오가면 분천4리(이장 이태영)는 20일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분천4리의 기존 마을회관은 1985년도에 신축해 사용했지만 비좁은 공간과 노후된 건축물로 인해 사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신축 회관은 철근콘크리트조, 지상 1층, 건축연면적 69.2㎡로 내부 구조는 거실과 화장실, 다용도실 (주방)등으로 구성되어 마을 노인분들이 편리하게 사용되도록 배치하고 각종 행사와 주민들의 모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영 분천4리 이장은 "그동안 마을회관의 신축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 분들께 먼저 감사하다"며 "새롭게 단장한 마을회관으로 주민들의 더 큰 화합을 도모해 예산군을 위해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먼저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이장님 및 마을 주민 분들께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드린다"며 "새롭게 건축된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간 화합과 단결속에 끈끈한 분천4리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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