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서윤희·장은겸·석서현 주무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보건소 직원들이 20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1회 치매 극복의 날'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당보건소 신은경 주무관은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자원 연계 및 교육,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등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온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원보건소는 총 3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청원보건소는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관련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단체부문 수상에 이어 개인부문에서 서윤희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장은겸 영하보건진료소장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한 이용수기 공모전에 출품한 '아버지의 의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흥덕보건소 석서현 주무관은 치매 국가책임제 일환으로 치매안심센터설치·운영,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가족쉼터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치매예방 및 발생을 최소화하고, 치매관리사업의 구심적 역할과 효율적인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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