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대학교가 내달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받는다.

국회 교육위원회의 2018년도 국정감사계획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은 10월 17일 국회에서 대전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 등 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국정감사를 받는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이유로 국정감사를 면제받아 2년만에 받게 된다.

국회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각 교육청에 국감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있고, 공무원들은 답변 자료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충북도교육청의 경우 시행 4년 차를 맞은 행복씨앗학교(혁신학교) 사업 성과 등이 쟁점으로 부각 될 전망이다.

충북대는 같은 달 25일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