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농협(조합장 이완호)임·직원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괴산읍, 문광면, 소수면 관내 독거노인 및 형편이 넉넉치 못한 이웃 30곳을 읍·면사무소와 각 영농회장들로부터 추천 받아 쌀과 쇠고기 등을 전달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실시한 불우이웃돕기에는 괴산농협 직원과 임원이 함께 사랑나눔물품을 전달하여 의미를 더한 가운데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노사가 불우이웃 돕기에 뜻을 함께 했다"며 주위로부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완호 괴산농협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18년 추석에도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