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충북광역치매센터·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홍범) 치매안심센터는 충북광역치매센터, 음성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음성군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홍범) 치매안심센터는 충북광역치매센터, 음성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은 치매사각지대 고위험군 노인들의 맞춤형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음성군노인복지관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이 치매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후 기억지키미로 활동하게 된다.

기억지키미는 기존에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로 지난 19일부터 약 4주간에 걸쳐 치매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후 독거노인에게 1:1로 방문하여 주 1회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을 10주 동안 진행한다.

또한, 치매관련 정보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치매 의심자를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숨어 있는 치매환자를 조기발견하고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는 연계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타 치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43-871-29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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