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구기관 제2연구청사, 단독주택 특화계획 등 반영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행복청은 여건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도시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사업에 관한 개발계획(제47차)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변경사항은 ▶반곡동(4-1생활권) 정부출연연구기관 제2연구청사 입지 반영 ▶해밀리(6-4생활권) 단독주택용지 특화계획 반영 ▶합강·다솜·용호리(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실시설계결과 반영 ▶교통·환경·재해영향평가결과 반영 등 이다.

이외에도 시민의 편의성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3-1생활권 지구경계부 현황도로 반영, 2-1생활권 제천보행교 위치 조정, 4-2생활권 비알티(BRT)도로 터널연장 조정, S-1생활권 오수중계펌프장 위치 등을 조정하였다.

최형욱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여건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도시계획과 관계기관 협의사항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한 변경"이라며 "이번 변경이 행복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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