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중부매일 장영선 기자] 보령시는 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제37회 만세보령대상'에 교육문화 부문의 김부권(52·대천2동), 지역개발 김익수(83세·주교면), 체육진흥 고호태(56세·대천3동), 사회봉사 이연순(71세·대천4동), 효·열행 김정진(58세·청라면)씨를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만세보령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을 만세보령문화제가 열리는 해에 선정하는 상으로 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만세보령대상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 부문 1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했으며, 오는 10월 6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 행사장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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