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부터 주1회 매주 목요일 70분씩

청주시 흥덕보건소 (소장 맹준식)는 관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KT와 손을 잡고 지난 9월 6일부터 주1회(매주 목요일) 70분씩 'IT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스마트 뇌활력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청주 흥덕보건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소장 맹준식)는 관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KT와 손을 잡고 지난 9월 6일부터 주1회(매주 목요일) 70분씩 'IT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스마트 뇌활력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뇌활력 교실은 스마트폰AR앱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과 VR앱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오조봇을 이용해 길 찾기와 미로 탈출하기 등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스마트 교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활동 및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맹준식 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에게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억력, 집중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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