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5일까지 9명 25점 작품 전시

아트백화점 회원들. / 아트백화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제2회 아트백화점 정기전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주성모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전은 민영민, 박수정, 박용구, 배진병, 안병호, 이상철, 이용화, 최영미, 황희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25점 내외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트백화점의 명칭은 사진, 서양화, 한국화, 민화, 캘리그라피 등 여러 장르의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이기에 '아트백화점'이라고 지칭했다.

아트백화점은 2017년 봄에 결성해 그해 11월 속리산 미갤러리에서 첫 번째 창립전을 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트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 정기전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병원을 드나드는 모든 사람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할 수 있고, 예술의 다양성을 생각할 여유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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