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축구동호회가 아산 3585부대, 아산경찰서와 함께 지난 29일 아산신도시 물환경축구센타에서 통합방위 확립차원의 관·군·경 화합 친선축구경기를 열어 스포츠정신에 걸맞은 축구동호회 화합의 한마당을 열었다. / 아산시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청 축구동호회(회장 손용훈 )가 아산 3585부대(대대장 최신형 중령), 아산경찰서(서장 김보상)와 함께 지난 달 29일 아산신도시 물환경축구센타에서 통합방위 확립차원의 관·군·경 화합 친선축구경기를 열어 스포츠정신에 걸맞은 축구동호회 화합의 한마당을 열었다.

특히 선수들은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열정과 패기를 보여줬으며,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승부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 및 교류와 소통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군·경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앞서가는 행정을 벤치마킹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축구를 통해 동료 상호간의 신뢰와 정이 넘치는 활기찬 통합방위 확립 구축 분위기 조성과 여가를 활용해 자기 개발과 발전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었다.

또한 관·군·경이 함께 어우러져 유기적인 이해교류를 넓히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우의증진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연대감 조성에 한 몫을 담당했다.

손용훈 아산시청 축구동호회 회장은 "최근 변화하는 군사중심의 전통적 안보개념을 넘어서는 대규모 재난재해 대비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으로 평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수 있도록 통합방위기관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아산시 통합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요소인 관군경이 하나가 될수 있는 친목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특히 "축구경기를 통해 조직 화합의 필요성과 성실함, 매사에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배양해 조직이 꼭 필요로 하고, 리드할 수 있는 자질을 겸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아산시 군·경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앞서가는 행정을 벤치마킹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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