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청주팀, 준우승 북부팀, 3등 남부팀, 4등 중부팀

충청북도 건축직 공무원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제18회 충건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9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청북도 건축직 공무원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제18회 충건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9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주시 건축직 동우회(청건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충청북도 11개 시·군 건축직 공무원과 가족 350여 명이 참석해 4개팀(청주팀, 중부팀, 남부팀, 북부팀)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김용규, 남일현 청주시의원,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장선배 충청북도의장 등이 참석해 350여 명의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항섭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도 변화를 주도해 가는 건축인이 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주축이 되 주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대회는 이어달리기, 상자공수 등 다양한 경기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청주팀, 준우승 북부팀(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3등 남부팀(충청북도,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4등 중부팀(음성군, 진천군, 괴산군, 증평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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