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오는 1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외식업종사자 초청 '뻔뻔(funfun)한 클래식' 무료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일정은 외식업종사자들이 바쁜 주말과 점심, 저녁 영업시간을 피해 평일 휴식시간인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외식업종사자들이 시간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공연관람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고충을 듣고 준비됐다.

꾸준하게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을 찾아 다니며 음악회를 열고 있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쉴새 없이 바쁜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외식업종사자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며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식업종사자들을 위해 준비한 3시 힐링음악회에 이어 저녁 7시에는 린 고객을 위한 감사 음악회도 함께 열린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