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아산시립도서관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8일 오후 5시 아산시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2018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독후감 공모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초등부(1~3학년), 초등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심사한 결과 초등부에 이지영(3학년), 이연후(1학년), 이찬양(6학년), 이지희(4학년) 학생, 중등부에 강사랑(2학년), 서유진(3학년) 학생, 고등부에 김가은(2학년) 학생, 일반부에 강동석(아산시 용화동), 윤소정(아산시 용화동), 이용주(아산시 둔포면)님이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후감 공모를 처음으로 실시했는데,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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