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캔두 리더 캠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호서대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벤처창의교육원 주최로 지난 29일 토요일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에서 건학 40주년을 기념하는 '2018 CanDo Leader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CanDo Leader 캠프는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라는 호서대학교의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한 벤처창의교육원의 대표적인 수월성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캠프는 학생, 교수, 그리고 외부 인사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성욱 벤처창의교육원장 개회사, 김석동 부총장 격려사, 학생대표 선서에 이어 외부인사의 주제특강, 워크숍, 토론, 지도교수와의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Book Party,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이루기 위한 봉사프로젝트, 학문의 통섭에 기반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방법을 찾고 이를 실천하는 융합프로젝트 등 교양 및 전공교과와 연계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인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정성욱 벤처창의교육원장은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CanDo Leader 프로그램의 주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고 서로 도우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우리대학의 핵심역량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1월 24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CanDo Leader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앞두고 건학 40주년을 기념하여 내세우고 있는 '더 알찬 교육, 더 좋은 미래'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게 공유와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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