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멋지다(멋지게, 지식있게. 다양하게)’를 주제로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에 열리는 건강 축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보건소와 우석대학교, 진천소방서, 충북지역암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유방건강재단, 진천군약사회, 다비치안경 진천점 등 15개 협력기관이 건강 포토존, 건강 체험관, 홍보 휴식관, 생활 체험관에서 32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건강 포토존은 금연 비만 구강 치매 정보를, 건강 체험관은 혈압혈당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상담, 골밀도 검사, 노안 상담, 미각 테스트, 폐활량 검사, 활성산소 및 혈관 건강도 체험, 구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보 휴식관은 아동 창의력 검사, 심리상담, 건강측정 분석 의료기기 체험, 국가암, 심폐소생술, 임신 출산 육아관을, 생활 체험관은 향주머니 만들기, 이혈 체험, 우리 몸 알기 퍼즐, 천연비누와 수경화분 만들기,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경자 소장은 “건강박람회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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