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파티에 이어 빨래건조대 등 총 440만원 지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1일 풍성한 가을을 맞아 한부모복지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김수자) 회원들은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1일 풍성한 가을을 맞아 한부모복지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 세대에 빨래건조대가 없어서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부모가족들에게 '가족나들이 행사'와 '삼겹살 먹고 힘내자!'라는 구호로 입소가족과 퇴소가족들을 위해 삼겹살 파티에 이어 빨래건조대 등 총 440만원을 지원했다.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 김수자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이번 사업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모자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서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에 더욱 더 신경 쓰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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