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학과·산업디자인학과 재학생 30여명 다양한 볼거리 제공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 재학생 30여 명은 2일 괴산 홍범식 고택 광장에서 열린 '2018년 119 안전문화 축제'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중원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 재학생 30여 명은 2일 괴산 홍범식 고택 광장에서 열린 '2018년 119 안전문화 축제'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방 안전문화 체험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의 재미를 더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중원대 뷰티헬스학과 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캐리커쳐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ENT 동아리 학생들은 노래와 댄스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중원대 재학생들은 대학에서 쌓은 전공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매년 주요 지역사회 축제와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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