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오곡이 익어가는 풍성한 가을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애터미주식회사가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애터미주식회사(대표이사 박한길)는 2일 보은군청을 찾아 백미 10kg/800포와 보행보조기 150대(4천만원 상당)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은군에 기탁했다.

애터미주식회사 관계자는 9년간 보은 속리산 일원에서 세미나 등을 개최하면서 보은 지역주민의 풍성한 인심에 감사하게 돼 이번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2016년 9월 생필품세트 200개에 이어 두 번째 나눔실천이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보은군 관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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