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당진시의회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13명 의원들은 지난 4일부터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당진·평택항일원 당진시 관할 당위성 호소를 위한 1인 피켓시위 활동에 나섰다.

주로 출근시간을 겨냥해서 법조계까지 사태의 심각성과 정의로운 판결로 당진시민의 권리를 알리고자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1인 피켓시위는 지난 4일부터 정상영 부의장을 시작으로 10일 조상연 위원장, 11일 김명진 위원장, 12일 서영훈 의원, 15일 이종윤 의원, 16일 최창용 의원, 내달 1일 김기재 의장, 2일 양기림 의원, 5일 윤명수 의원, 6일 최연숙 의원, 7일 김명회 의원, 8일 임종억 의원, 9일 전재숙 위원장을 끝으로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활동한다.

김기재 의장은 "빼앗긴 땅을 되찾아오는 것은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끝까지 냉정하고 치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17만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당진땅 수호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9월 그리고 2018년 1월 등 총 4차에 걸쳐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피켓시위를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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