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는 4일 2018 추계 교육장배차지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선수 350여명과 1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박천호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경쟁이 아닌 협동과 배려의 스포츠정신을 기르는 축제의 장,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희망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계 교육장배차지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들은 10월 30일∼11월 2일 진천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참가하며 입상을 목표로 영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합동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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